[브리핑] 6월 1일부터 인천공항 출국 수속시간 단축
[브리핑] 6월 1일부터 인천공항 출국 수속시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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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3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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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인천공항 출국 수속시간 단축


건설교통부 항공안전본부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3층에 위치한 국제선의 출국수속 체크인카운터를 현재 252개에서 6월 1부터 18개를 증설해 2백70개로 운영하여 올여름 휴가철 급증하는 해외여행객의 출국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체크인카운터는 인천공항 2단계 수하물 처리시설사업과 연계되어 설치하는 것으로서 당초 오는 2008년 06월 30일까지 건설 중인 탑승동의 운영에 대비하여 126개의 체크인카운터를 증설토록 건설 중에 있다.

해외로 출국하는 공항이용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여름철 성수기 때의 출국수속을 위한 대기시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공항이용객의 불편해소를 위해 항공안전본부에서는 체크인 카운터를 비롯한 수하물처리시설, 보안검색장비 등에 대하여 5월 22일~5월 25일까지 4일간 국정원, 대한항공, 아나항공(일본), 싱가폴항공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수하물 관련 팀 등 관계 기관간 합동 점검 및 리허설을 끝내고 여름철 성수기에 앞서 6월 1일부터 조기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하였다고 공항 측은 밝혔다.

조기 개장하는 체크인카운터는 여객터미널 3층 서편 "L" 체크인 “동, 서측” 2개열 중 동측에 위치한 곳으로 수하물이 없는 여객을 위한 전용카운터 2개와 수하물 소지 여객용 카운터 16개를 포함 18개 카운터이다.

또한 인천공항은 여름철 성수기 공항이용객 처리수용능력과 실제 이용객의 대비율이 2005년도에 97%에 이르렀으나, 6월1일부터 18개의 체크인카운터를 조기 개장함으로서 2005년도 이용객을 기준으로 한 대비율을 90%대로 낮추게 될 것 이라고 밝혔으며, 아울러 항공안전본부에서는 공항이용객의 증가율을 보아 추가소요가 있을시 설치중인 체크인카운터의 조기사용도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혀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초, 중학교 대상으로 폐휴대전화 수거행사 개최


환경부는 6월 한달간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경기 및 6개 광역시 3978개 초, 중학교를 대상으로 버려진 휴대전화(배터리, 충전기 포함) 수거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해마다 1300만대의 못쓰는 휴대폰이 발생하고 있지만 이 가운데 40% 정도만 거둬들여지고 있으며 나머지 800여만대의 휴대폰은 대부분 가정의 서랍이나 장롱속에 방치되고 일부는 일반 쓰레기와 함께 버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휴대폰 회로기판과 배터리는 금과 은, 파라듐, 코발트 등 유가금속(대당 가치 314원)이 포함돼 있어 활용 가치가 높고 납과 카드뮴 등의 유해물질도 들어 있어 소각 또는 땅에 묻힐 경우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지난해 서울, 경기, 인천 지역 2654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수거행사를 벌여 이중 964개교(36%)로부터 9만 7000여대(10만 톤)를 걷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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