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눈치보는 '안전여행가이드'
중국 눈치보는 '안전여행가이드'
  • 대한뉴스
  • 승인 2007.12.12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관광부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지난 5월 유럽안전여행가이드에 이어, 8월에는 '저가항공사의 실태'에 대한 정보를 기자들에게 배포했다.

8월에 '저가 항공사 문제점'관련, 문광부가 배포한 자료에는 이집트 항공사를 비롯,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의 항공기 기종및 사고내역이 있었다.

당시 '왜 중국항공사는 사고내역에서 빠져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문광부는 조사중이고 조만간 중국의 저가항공기에 대한 사고내역.기종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할것이라고 말했다.

12일 문광부는 브리핑을 실시하면서 '중국.동남아안전여행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이 책에는 중국의 북경.상해등 7개 지역및 동남아 11개 국가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유형별로 소개하고 긴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그러나 문광부가 8월에 약속한 중국저가항공사고 내역은 전혀 언급되어있지도 않다. 자칫, 만만한 국가들의 저가항공 실태는 폭로하면서 중국의 항공사고는 왜 다루지 못하는지 문광부와 외교부는 조속히 해명을 해야 할 것이다.

한편, 문광부는 한.일관광의 역조현상을 막기위해 12일부터 13일까지 대구에서 '2008 한일관광교류의 해' 기념공식사업의 일환으로 '제 22차 한일 관광진흥협의회'를 개최한다.

문광부에 따르면, 이곳서 다루어질 의제는 청소년교류 활성화, 지방교류 확대, 그리고 문화 및 스포츠 교류 확대방안과 2008년 북경올림픽 연계 공동 프로모션 촉진 등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