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자치부(박명재장관)는 최근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테러에 대응하기 위해 16개 전 시·도에「지방 사이버침해대응센터」를 설치하기로 하였다.
시·도에 설치되는「지방 사이버침해대응센터」는 국비와 지방비 180억원을 투자하여 2008년에 설치하게 되며, 16개 시·도와 230개 시·군·구에서 보유하고 있는 6,300여개의 서버를 24시간 365일 모니터링.감시하게 된다.
각각의 대응센터는 해킹·바이러스 등 사이버공격을 사전에 탐지·차단함으로서 주민등록, 토지 등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각종 사이버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행자부는 덧붙였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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