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하는 복구지원단은 현지에 상주하면서, 관광자원 피해실태를 조사하고, 태안지역 관광이미지 개선 및 숙박시설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문화관광부는 태안지역이 해안국립공원과 맞닿은 해수욕장과 천수만 생태자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등 서해안 관광의 주요한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어, 이번 피해가 장기화될 경우 지역의 관광개발과 관광활동에 심각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우려, 이번 대책을 마련하게 되었다.
여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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