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제1차 남북보건의료.환경보호협력분과위원회’개최를 합의함에 따라 남북 보건당국 차원의 협력사업이 본격 이행국면에 진입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국제협력팀에 따르면,오는 20,21일 개성에서 진행되는「제1차 남북보건의료·환경보호협력분과위원회」에서 남북간 우선 추진하기로 합의한 약솜공장 건립 등을 포함한 보건의료협력사업에 대한 현지조사 및 사업별 추진일정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남북경제공동위 기간 중 보건의료분야 대표접촉을 통해 분과위원회 구성 및 개최일정, 의제에 관해 구체적으로 협의하여 금번 합의서 내용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금번 남북경제공동위 결과로 총리회담에서 합의한 많은 협력사업의 구체적 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분과위원회 개최 일정을 확정함에 따라 남북보건의료협력사업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준비단계에 착수하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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