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전년성 청장)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의욕 고취와 신기술의 사장화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식재산 창출기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허청과 서구가 지원하고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수행을 맡은 지식재산 창출기반 지원사업은 지식재산권 분야의 다수 전문 인력이 전문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출원 전 선정된 건에 대해서는 지식재산권 출원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구 관내 중소기업으로, 출원비용 지원은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은 건당 25~100만원,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은 건당 300~700만원까지 이며, 업체당 3건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인천지식재산센터 통합 홈페이지(http://www.ripc.org/incheon)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홈페이지(http://www.seo.incheon.kr)의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서구청 경제지원과(560-4443), 인천지식재산센터(810-287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에 기술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중복연구와 중복투자를 방지해 특허분쟁을 예방해 나갈 것”이라며, “특허출원을 통한 특허기술의 사업화로 관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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