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박우섭 구청장)가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21일(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3월19일~28일까지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인천시 남구청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 소득보조와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구에 배치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3천300여명으로 지난 21일 노인복지관 일자리 참여자 816명을 대상으로 발대식, 3월19일부터는 환경지킴이사업,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복지센터 일자리 참여자를 점차적으로 교육한다.
남구는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와 교육 위탁협약을 체결, 전문강사 인력풀을 활용한 교육으로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무엇보다 육체적, 정신적 건강과 노후의 즐거운 생활을 위해 사회적 참여가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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