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대한뉴스 ] 국내 연구진이 짧은 거리(100M이내)에서 무선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전송할 수 있는 초소형 송수신기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
과학기술부 우수연구센터(SRC/ERC)의 하나인 한국정보통신대학교 “지능형RF연구센터” 박철순(朴喆淳,49세) 교수 연구팀은 60GHz 송신기와 수신기 모듈을 초소형으로 구현. 3Gbps 대용량 데이터 전송 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초소형 송수신기 모듈 개발로 고속으로 데이터를 무선 전송하는 다양한 단말기와 주변 장치에 상업적 응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650MB CD 1장을 무선 전송하는데 1.7초, 4.7GB DVD 1장을 내려 받는데도 12.5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번에 개발된 초소형 단일집적 송수신기가 적용되는 60GHz 주파수 대역은 저출력으로 무선국 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하는 비면허 대역 으로 과학, 산업 및 의료 기기, 댁내 기기 간 고선명(HD) 동영상 전송, 휴대 단말기 내 대용량 전송장치 및 자동차간 통신 등 많은 부문에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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