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주도주는 결국 정부의 정책이나 변하는 시대 흐름에서 나옵니다.”

개미투자자의 영원한 ‘멘토’ 부자아빠는 단기정보매매보다 다소 늦더라도 주도주에 편승하라고 얘기한다. 결국 정부 정책에 반하는 산업이 장기적으로 고전할 수밖에 없다. 집권 2년 차 박근혜 정부는 정책에 드라이브를 걸 것이다. 단기적인 정부의 발표보다 큰 틀에서 정부 정책에 편승하는 종목을 매매해야 한다. 그렇다면 관련 수혜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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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경기 회복을 위한 서비스업에는 보건, 의료, 교육, 관광, 금융, 소프트웨어 등을 들 수 있습니다. 관련주로 차바이오앤, 호텔신라, 에스엠, 더존비즈온, 하나투어 등이 있습니다. 저출산, 고령화 관련주로는 헬스케어 종목이 대표적입니다. 관련주로는 오스템임플란트, 인피니트헬스케어, 아이센스 등이 있고요. 마지막으로 공기업 정상화와 관련해서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등 부채가 줄어드는 국영기업도 지켜봐야 합니다.”

물론 상기의 종목 가운데 이미 시세가 나 있는 종목도 있다. 아울러 아직 바닥에서 올라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 종목도 많다. 하지만 부자아빠는 이렇게 말한다.

“좋은 관심 종목은 우리에게 보약과 같습니다. 결국, 실적이 안 좋은 나쁜 주식으로 눈이 가지 않게 만들어주고 좋은 관심 종목을 제대로 연구해서 좋은 타이밍에 매수한다면 그게 바로 수익으로 연결되는 지름길입니다.”

부자아빠 주식카페(http://cafe.daum.net/stockpapa)에서는 지친 개인투자자를 위한 교육과 관심종목을 제공한다. 정도를 걷고 내공을 쌓고 싶은 개미투자자는 언제든 동참할 수 있다.

정리 조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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