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7일 19:05분경 경부선을 운행중인 무궁화열차의 객차 유리창이 파손되면서 5명이 부상(경상)한 열차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부상자 5명(유리파편에 안면부 및 눈주위 찢어짐)은 천안단국대 병원 및 평택 굿모닝병원에 이송하여 치료 중이며, 그 중 1명은 간단한 치료 후 퇴원했다.
특히,이번 사고원인은오산역~송탄역 구간(상행선)에서 운행중이던 무궁화열차의 팬터그래프와 전차선에서 불꽃이 발생하면서 일부 잔해가 하행선 선로에 떨어져 운행중인 사고 무궁화열차(하행선)에 부딪히면서 자갈이 튀어올라 객차 유리창을 파손시킨 것으로 추정 된다.
국토교통부는 철도경찰과 안전감독관을 현장에 급파하여 사고원인 조사와 현장복구 등을 지휘․감독 하였고, 단전된 선로는 27일 오후 11시경 복구 완료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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