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해도 어떤 이는 살이 찌고 어떤 이는 살이 빠져
운동 해도 어떤 이는 살이 찌고 어떤 이는 살이 빠져
  • 대한뉴스
  • 승인 2014.03.02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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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이 먹고 똑같이 운동을 해도 어떤 이는 살이 찌고 또 어떤 이는 살이 빠져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만큼 다이어트는 민감한 사항이다.

ⓒCF클리닉
한 매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이어트의 실패율은 무려 92%로 애연가들의 ‘금연’ 만큼이나 ‘다이어트’ 성공 확률도 낮다. 어떻게 해야 성공적인 하체비만다이어트를 할 수 있을까?

하체비만 클리닉cf 최명석 원장의 자문을 구해 알아보았다.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식습관 조절이다. 무조건 굶거나 갑자기 식단을 줄이거나 원푸드 다이어트 등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방법이 아니다. 다이어트로 인해 우리 몸 안에서는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며 그 중 하나가 에너지 대사의 변화이다.

이러한 신체적 변화를 파악하고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 중 가장 큰 변화가 바로 기초대사량이다.

기초대사량은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겨울철 추운 날씨, 기온이 떨이지면 우리 몸은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근육을 수축시켜 열을 만드는데, 이때 에너지가 연소되며 체지방이 감소해서 하체비만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한 기초대사량은 사람이 일반적으로 소모하는 열량을 뜻한다. 대사량이 높으면 열량이 몸에 축척 되지 않아 많이 먹어도 살이 덜 찐다. 그러나 기초대사량이 낮으면 말 그대로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

그렇다면 하체비만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기초대사량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법

▲ 바깥 기온이 10도면 밖으로 나가 가벼운 운동과 함께 걸어라. 지나치게 추운 것보다 조금 쌀쌀하다고 느끼는 10도 정도의 기온에 오래 노출됐을 때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제철 음식으로 적당한 칼로리를 섭취하면 좋다. 기초대사량이 10% 높아지더라도 야식 한 번 먹으면 소용없다.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단백질이 많은 제철 해산물로 하체비만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기초대사량은 다이어트 뿐만 아니라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필요 열량이다. 급격하게 그 이하로 열량섭취를 제한하게 되면 우리 몸은 위협을 느껴 살기 위해 반응을 한다. 때문에 막연히 체중을 줄이기 위해 굶기보다는 적절한 운동을 통해 기초대사량을 정상화시켜 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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