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천안시-한국기계산업진흥회 “지역 산업체 맞춤인력 양성위해 손잡다”
고용노동부-천안시-한국기계산업진흥회 “지역 산업체 맞춤인력 양성위해 손잡다”
안인적자원개발센터 개원 ... 산업체 수요 반영한 맞춤형 훈련시스템 마련
  • 대한뉴스
  • 승인 2014.03.05 16: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천안지역을 비롯한 중부권의 기술인력개발의 요람이 될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센터장 김 휘)가 3월 5일 오전 고용노동부 이재흥 고용정책실장, 천안시 성무용 시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박영탁 부회장, 양승조 국회의원, 박완주 국회의원, 천안시의회 최민기 의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 7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하고 산업체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공동훈련에 본격 나섰다.

향후 8층 증축을 감안한 설계 및 시공 ⓒ대한뉴스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는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지역공동훈련 사업을 기반으로 천안시의 부지 지원을 받아 천안시를 포함한 중부권역의 중소기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재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천안시에는 삼성SDS, 삼성SDI의 대기업을 포함하여 전기전자, 반도체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 및 근로자가 많아 이와 관련된 전문 교육훈련을 통해 천안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활동 지원 및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여 기업체에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는 2013년 2월 착공을 시작하여 12월 11일 준공필증을 받았다. 연면적 4,772㎡ 의 지하2층 지상3층의 규모로 대강의실, 실습실, 컴퓨터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최신형 컴퓨터와 전자교탁, 고성능 음향시설, PLC장비, 머시닝센터 등 실습과 이론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교육훈련 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어 매년 150명의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1,360명의 중소기업 재직자의 직무능력향상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천안시와 상호협력하여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중소기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기업클러스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 체제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014년 시정 제1과제를 ‘지역경제활성화’로 목표를 정하고 국정목표 창조경제과제인 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등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어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 역할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 김 휘 센터장은 “천안인적자원개발센터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동운영의 지역 공동훈련장으로서의 의미가 깊으며, 이번 개원식을 통해 지역내 수요조사를 통한 현장감 있는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근로자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평생 직업훈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천안시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