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대표 신헌철, www.skenergy.com)는 18일 오후 이사회를 개최하여 2008년 조직개편안과 임원인사 안건을 의결했다.
SK에너지에 따르면, 신헌철 대표이사 사장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하고, CIC 제도 도입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임원인사가 이루어졌다는 것.
이번 인사개편의 핵심은 CIC의 도입이다.
CIC(Company In Company) 제도는 ‘회사 내 회사’를 의미하는 것으로, CIC 각각이 자율적인 하나의 회사로 운영하는 구조를 말한다. CIC 사장은 CEO로부터 각 사업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부여받고, 이를 운영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자기 완결적인 ‘사내 독립기업’을 운영하게 된다.
SK에너지 관계자는 “CIC 도입을 계기로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직책 중심의 임원인사 관리로 전환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여현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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