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 우수 사례관리 및 수기 우수작 선정
의료급여 우수 사례관리 및 수기 우수작 선정
- 서울시 강북구 의료급여관리사 등 16명 우수·장려상 수상 -
  • 대한뉴스
  • 승인 2007.12.19 15: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건복지부(장관 변재진)는 의료급여 30주년을 기념하여 의료급여 사례관리 우수작을 선정 발표했다.

부모의 가출, 막노동을 하는 할아버지와 뇌졸중으로 반신마비가 된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시간의 무료함과 주위의 무관심을 달래기 위해 하루에도 몇 군데 병원을 방문하던 10대 청소년의 사례관리를 통해 개인의 삶을 변화 시키고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한 허은경 의료급여관리사(서울시 강북구) 등 16명에게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되었다.

“아픈 곳은 없어요. 병원가면 모두 친절하잖아요. 나한테 잘해 주잖아요. 컴퓨터도 할 수 있고 따뜻한 곳에서 시간도 보낼 수 있구요”...(중간생략)... 진료비 기관부담금만 해도 웬만한 월급쟁이 연봉보다 많은, 받아온 약은 대부분 쓰레기통에 버린다는 지수의 대답은 최소한의 미안함도 없이 간단했고,,,(「관심과 사랑이 만드는 건강한 세상(서울 강북구 의료급여관리사 허은경)」중에서) 등 이다.

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 : 서울시 강북구(허은경), 충북 보은군(노순미), 경남 거창군(서명희), 광주광역시 광산구(김순아), 서울시 중랑구(송명경), 제주자치도(김지애) 이상 6명 장려상(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상) : 경기 수원시(이승희), 인천시 연수구(김정미), 부산시 중구(최성애), 대구 북구(홍경아), 울산시 남구(강혜숙), 충북 진천군(최은정), 충남 태안군(조순아), 광주광역시 남구(백미경), 전북 완주군(김명현), 전남 고흥군(김혜영) 이상 10명

또한 하루에도 수차례 여러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합리적인 의료이용을 하도록 밀착상담 하면서 느낀 감동과 보람, 열정이 담긴 현장의 소리를 모아『의료급여 사례관리집』을 발간한다.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과 복지를 챙기는 의료급여 관리사는 만성질환자에 대한 건강관리 교육은 물론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건강과 복지 자원을 연계하고 있으며, 복용중인 의약품의 중복여부를 파악하여 약물 오남용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관계자에 따르면, 올 해로서 5년째를 맞는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은 수급권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불필요하게 지출되는 의료급여를 줄여 효율적인 의료급여 재정관리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형석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일간대한뉴스 On Line 등록일자 2005년 9월6일 (등록번호 :서울아00037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