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9회 부산무역의 날’ 수출대상 시상
부산시, ‘제9회 부산무역의 날’ 수출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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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2.2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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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12.21(금). 롯데호텔에서 “제9회 부산무역의 날 행사(제44회 한국무역의 날 맞이)를 개최하여, 금년 한해 동안 부산지역의 수출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부산지역 수출유공기업을 발굴, 시상하고 정부 훈·포상과 수출탑 수상자에 대한 전수식을 거행하여 수출기업인들의 사기진작과 격려의 자리를 가진다

금년 제9회 ▲부산수출대상은 선박 소화장치, 원전 설비기기 등 수입품의 독자적인 기술개발로 수입대체뿐만아니라 수출 1억불을 달성등 부산수출증대에 크게 기여한 (주)NK가 수상하고 ▲우수상은 (주)샤인, 희창물산(주), 동광무역상사 3개사가 수상한다

▲정부 훈포장은 석탑산업훈장에 디에스알(주) ▲산업포장은 (주)태웅외 1명, ▲대통령표창 5, ▲국무총리표창 6, ▲산업자원부장관표창 38명등 총 52명이 수상하며

▲수출탑수상은 1억불 6개사, 7천만불 3개사, 5천만불 5개사, 3천~1백만불 111개사가 수상하여 전년도 111개사보다 14개사가 증가한 125개사가 수상하였다. 이는 한국무역의 날 행사 이래 역대 가장 많은 수상기록이다


역대 최다 수상기록에서 보는 바와 같이 올해 부산의 수출액은 사상 최대의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금년 10월에 벌써 전년도 수출액 8,090백만불을 초과한 8,186백만불을 달성하였고, 년말 100억불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2007년 10월까지 부산지역기업의 수출액은 8,186백만불로서 전년 동기대비 24.9%의 증가율을 나타내, 전국 수출증가율 13.8%의 2배에 가까운 매우 높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전국의 수출액에 차지하는 비중도 그 동안 지속적인 하락을 거듭하다 ‘05년 최저 2.4%를 기점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올해는 2.7%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주요품목별로는 선박, 주단강, 승용차 등 수송기계, 철강제품이 높은 증가율을 유지하며 수출증가를 주도하였고 수출비중도 29.3%, 24.0%를 각각 차지해 2품목이 53%이상의 높은 비중을 점하고 있으며

국가(비중)별로는 중국(14.6%), 일본(11.4%), 미국(10.2%)순으로 3개국이 36.2%을 점하고 있으며 전년동기간 40.6%보다 낮아져 수출지역이 다변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9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제9회를 맞는 부산무역의 날 행사는 매년 수출유공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정부 훈·포장을 수상한 부산수출기업에 대해 전수식을 거행함과 동시에 축하·격려함으로써 기업인들의 사기진작에 기여하고 있다.

송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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