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후보만의 보수 단일화합의,민주주의적 회의절차 무시한 단일화방식 인정 못해
일부 후보만의 보수 단일화합의,민주주의적 회의절차 무시한 단일화방식 인정 못해
안경수 인천 교유감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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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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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저녁 인천시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에 대한 안경수, 김한신, 김영태 3자간 회의가 결렬된 뒤 김영태, 이본수 예비후보 양자간 단일화 경선방안합의와 관련해 안경수예비후보는 민주적 회의절차 무시한 두 사람만의 합의는 인정할 수 없는 해프닝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안경수 예비후보는 또 보수단일화가 시급한 것은 맞지만 보수단일화 후보로서의 자격을 검증하는 절차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앞으로 보수후보 단일화는 지난 20일 공식출범한 ‘대한민국 올바른교육감 추대전국회의’ 경선 일정에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23일 안경수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당초 안경수, 김한신, 김영태 3명의 단일화 합의안에 이본수 예비후보가 따르겠다고 해놓고 3자회의가 결렬된 뒤 김영태, 이본수 양자만이 합의를 도출, 그 내용을 나머지 후보들에게 유선상으로 따를 것인지 묻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지난 20일부터 진행된 보수후보 단일화 경선방안회의에서 여론조사와 선거인단의 구성비율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해 김한신, 안경수예비후보가 차례로 회의장을 떠났으며 김영태 후보와 뒤늦게 옆방에 대기중이던 이본수예비후보만이 여론조사(40%)+선거인단투표(60%)방식에 합의․서명했다는 것

안경수 예비후보는 김영태, 이본수간의 합의한 경선방식 일방적 통보한 것에 대해 “20일 회의에서 3명 후보가 합의한 결과에 이본수 후보가 동의하기로 한 결정하기로 했는데도 결과적으로 김영태 후보 혼자 결정하고 이본수 후보가 동의한 것이다”며 “민주주의적 회의절차를 무시한 결정을 보수단일화 주최측은 어떻게 인정하고 통보할 수 있는지, 보수단일화를 할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밝혔다.

안후보는 또 “보수단일화가 시급한 것은 맞지만 보수단일화 후보로서의 자격을 검증하는 절차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며 앞으로 보수후보 단일화는 대한민국 올바른교육감 추대전국회의의 경선 일정대로 따라야 된다”고 주장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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