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암산 지역은 6.25 전쟁때 격전지중의 격전지이다. 지금도 불암산 주위의 바위에서는 총탄 자국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러다보니 수락.불암산 주변에는 당시 사망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항상 들려온다. 지난해 우연히 만났던 불암산 토박이 노파는 한 얘기를 들려준다.
‘이곳서 많은 사람이 죽었는데, 밤이면 가끔씩 지금도 수십명이 떠드는 소리가 들리지... 바로 이 바위가 가장 한이 서린 귀신바위란 말이지...’
국제부 이명근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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