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혼의 벽” 등 문화·디지털 청계천프로젝트가 연말까지 시민에게 차례로 첫선을 보인다.
서울시에서 청계천을 국제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고자 야심차게 추진해 온『문화·디지털 청계천프로젝트』가 12월24일 청혼의 벽 오픈행사를 필두로 막을 올리게 된다.
1년에 걸쳐 준비한 본 프로젝트 중 먼저 시민상상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어 낸 “청혼의 벽”을 비롯하여 청계창작스튜디오(12.27), 디지털조명탑(12.31)등 3개 시설물에 대한 오픈 이벤트를 개최하여 시민에게 연말 볼거리를 선사한다.
관심을 끄는행사는 세운교의 디지털조명탑 오픈 행사. 디지털조명탑은 중앙대 김형기 교수의 작품으로 통신 역사 중 가장 원초적인 형태인 “솟대”를 형상화하여 ‘70~80년대 전자부품 집약단지이던 청계천 세운상가 일대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서울의 달라진 위상과 IT강국의 면모를 과시하게 된다.
여현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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