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원시티 교육중심 및 영종하늘도시 사업비 선지원 적극제안
루원시티 교육중심 및 영종하늘도시 사업비 선지원 적극제안
인천시 LH공사 측의 개발 통해 지역발전 도모하자...
  • 대한뉴스
  • 승인 2014.04.0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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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동산경기 하락하며 수년간 루원시티 개발이 답보상태로 회복기미어려움으로 시,가 LH공사 측에 기초사업비 선지원을 제안하며 조속히 사업을 착수하자고 말했다.

이날 1일(화) 허종식대변인은 LH공사 측에 2가지 옵션을 제안 인천도시공사와 LH가 절반씩 지분을 가진 검단신도시 사업권을 모두 LH에 주는 대신 인천도시공사와 LH가 각 3대 7의 지분을 가진 영종하늘도시 사업은 인천도시공사가 전담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와관련 첫째 LH가 손해 보는 금액은 시가 송도·청라 땅 등 현금으로 이루진 수백억원을 더 얹어 총 1천285억원을 LH에 주겠다는 것이다.

또한 둘째 LH로부터 영종하늘도시 중 구) 밀라노디자인시티 사업권을 이전받은 뒤 보존방식 웃돈을 얹어 1천380억원 어치의 송도 토지를 제공하는 방안이다.

허 대변인은 이번 제시된 조정안은 141조 부채로 자금 여력이 없는 LH에 대해 개발 사업을 추진토록 자금을 선지원 의미"라며 송도 "팔릴만한 땅을 줘 쉽게 현금화가 가능토록 계획을 발표했다.

허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협상은 잘 진행되고 있어 LH공사 측이 인천시 제안에 대해 조속한 시일 내 긍정답변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개발사업의 대해 1천200억∼1천300억대 자금을 지원해주는 부분에 대해서는 "2년간 루원시티 투자비용 "기반 시설이 완성되면 이후엔 투자 유치와 땅 매각으로 사업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는 밝은 전망도 내 놓았다.

LH공사가 인천시의 제안을 수용함에 있어 제안된 토지 가치 산정 양측 기준이 다르면 갈등과 개발 실효성 협상도 난항 지적도 나오고 있지만 현, 시의 추진된 개발 사업을 놓고 어떤 방법이든 협상을 통해 인천시의 발전을 도모하여야 한다는 여론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루원시티는 교육중심의 인프라 복합도시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계획이 진행되고 있어 이전 가능한 기관은 시교육청, 인재개발원, 인천발전연구원 등 교육 관련 시설을 한 데 모은 교육타운 집합으로 획기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루원시티의 주요 콘셉트는 앵커시설과 대규모 쇼핑센터, 콘택트센터 등개발유치라고 밝혔다.

루원시티 개발 사업은 청라지구로 연결되는 새로운 신도시 개념이 인구 3만명이 살던 서구 가정동 가정오거리 일대 원도심이 철거되고 아파트 1만1천200가구 포함한 첨단 입체복합형 도시다.

인천시와 LH공사가 시너지 플러스 효과를 만들기 위해 50%씩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사업투자 구조를 만들어 도시개발을 계획했지만 늦어진 개발의 대하여 시,가 유감을 표명하며 이제라도 인천시민에게 무엇이 유익한지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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