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예비후보, ‘군포가 행복해지는 약속’
하은호 군포시장 예비후보, ‘군포가 행복해지는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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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4.03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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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가 행복해지는 약속’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공표해 온 새누리당 하은호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3일 ‘군포국제교육센터에 영리법인 국제학교 유치“를 자신의 다섯 번째 공약으로 발표하였다.

하후보는“지난 2009년 9월에 개원한 군포국제교육센터는 78억원(군포시사 본책4권 284쪽 참조)의 시비가 투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존재 가치가 미미해 전형적인 예산 낭비 사례가 되고 있다”며 “이를 현 상태로 방치하기 보다는 국제학교 유치와 같은 대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할 떄”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부가 지난해 말 발표한 ‘교육 서비스 분야 투자 활성화 대책’은 외국 교육기관의 국내 유치를 확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고 이를 통해 국내 교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고 밝혔다.

하후보는 “현재의 국제교육센터 자리에 영리법인 국제학교를 유치할 경우 군포시는 별도의 예산 지출 없이도 군포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고, 영리법인으로 운영될 경우 시의 부담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후보는 “과거 군포시가 갖고 있는 최대 문제점은 현실 안주이고 어떤 방식이든 이를 극복하지 못할 경우 군포시는 과거의 모습이 현재의 모습이듯이 현재의 역량이 미래의 역량으로 한정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차기 시장은 군포라는 주식회사의 영업사원이 되어 적극적으로 뛰어다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후보는 “국제학교를 유치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를 극복하고 관철시킬 경우 군포 교육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뿐만 아니라 기러기 아빠와 같은 이 시대의 비극이 반복되지 않고, 적은 비용으로도 유학의 성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관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오장학재단 이사장직을 맡고 있는 하후보는 “평소 교육에 많은 고민을 해왔기 때문에 국제학교를 포함해 군포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공약을 계속해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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