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이철)은 호남선 황등~익산역간 요천철도교량(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소재) 개량사업이 올해 말 완료돼 여름철 집중호우에 의한 재해우려가 해소됐다고 26일 밝혔다.
요천철도교량은 하천폭 협소 등으로 여름철 집중호우시 재해가 우려됐던 곳으로 이번 개량사업은 총 157억원을 투입, 2004년 11월 시작해 올해 말 완료되며 이번 개량을 통해 교량폭이 40m에서 60m로 확장된다.
신유현 토목시설팀장은 “요천교량 개량사업은 열차 안전운행과 승차감 향상은 물론 인근 농경지 침수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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