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전문가포럼. 6월 9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
한중전문가포럼. 6월 9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
동북아지역의 평화번영과 한중협력의 신과제
  • 대한뉴스
  • 승인 2006.06.0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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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6월 9일 (금) 오전 9시 북경대학교와 공동으로 ‘한중전문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양국 전문가들이 ‘동북아평화와 안보: 한중의 시각’ ‘동북아시아에서의 한중협력방안’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정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비롯하여 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 전경만(국방연구원 책임연구원), 신경민(MBC 논설위원), 김기정(연세대 정치외교학교수), 박종철(통일연구원), 신상진(광운대 중국학 교수) 등이 참여하며, 중국 측에서는 왕지스 북경대 국제관계학원 원장, 위메이화 개혁개방논단 연구원, 장리엔구이 중앙당학교 교수, 박건일 사회과학원 교수, 치바오량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연구원 등 한반도와 동북아, 중미관계에 있어서 실질적 정책참여를 하고 있는 양국의 저명한 학자와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특히, 논의의 주요 쟁점은 교착상태에 빠져있는 6자회담 타개방안에 대한 양국 입장과 한반도평화체제와 동북아다자안보와의 상관성과 이에 대한 양국의 견해, 그리고 한중간 미래를 위해 양국이 해결해야 할 과제와 새롭게 협력할 분야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장자스 북경대 환경대학원장이 이 행사에 적극적 참석의사를 밝힌 점은 이 회의가 양국간 미래적 관심을 공유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이번 행사 기간 중에 이재정 수석부의장은 6월 8일 오후 리자오싱(李肇星) 중국외교부장 및 화평굴기, 화평발전론 등 현 중국지도부의 외교정책을 창안하고 조율하고 있는 후진타오 주석의 최측근인 정비젠(鄭必堅) 개혁개방논단 이사장과의 실무적 면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과 안정을 위한 양국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며, 동북아 및 국제관계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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