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15일(화) 오후 2시 서대문구 천연동에 위치한 구세군 두리홈 미혼모센터를 방문하여 일일 아이돌보미 봉사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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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너무 오랜만에 아기 기저귀를 갈고, 우유를 먹이니 새삼스럽다며, 조심스레 아이들에게 다가갔다. “아이들이 너무 예쁘고, 예전에 아이 키우던 생각이 새록새록 난다”고 전하면서, “모든 생명은 축복받고 사랑받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났기 때문에, 미혼모들이 아이들 키울 여건이 안 될 때는 서울시가 모든 지원을 통하여 아이를 돌봐주고 미혼모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귀하고 힘든 일을 하고 있는 구세군 두리홈원장(추남숙)과 관계자들에게는 따듯한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혜훈 후보는 마지막으로 미혼모와 아이들을 한명 한명 안아주고 기도해주면서, 앞으로 자주 이곳에 와서 봉사활동도 하며 함께 힘을 나누겠다고 격려했다. 이 후보는 아이 셋을 키운 다둥이 엄마이다.
박해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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