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과학기술혁신상 수상기관 선정
2007년 과학기술혁신상 수상기관 선정
  • 대한뉴스
  • 승인 2007.12.2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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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상 수상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은 대학부문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있는데, 2006년 하반기에 혁신적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2007년 학부입학생부터 전과목 영어강의를 실시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대학들과 Dual Degree Program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분석능력개발 교육을 뛰어넘어 종합적 능력개발을 위한 Design 합성교육을 국내 최초로 도입․운영하고 있으며, 분야 융합을 통해 새로운 분야 연구를 개척하기 위한 KAIST Institute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학사운영에 있어서도 학과장에게 권한을 대폭 이양한 “학과장 심제”를 도입․혁신하였으며, 우수 교수 유치를 위한 여러 제도들을 도입하였다. 이러한 KAIST의 혁신활동은 기관의 성과를 높이고 침체되어 있는 대학의 변화에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한국항공우주산업 항공기개발센터는 국내 유일의 항공기 개발체계 종합업체로서 T-50 고등훈련기 개발사업의 착수 및 성공적인 완수를 통해 국내 항공산업이 기본훈련기의 개발 및 생산수준에서 초음속 항공기 독자 설계개발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KAI 항공우주 논문상” 제정․시행, 산․학 협동연구 석사과정 개설, 항공기술자문단 결성․운영, 우주항공포럼 운영 등의 활동도 활발히 진행함으로써 과학기술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부총리상 수상기관 중 하나인 가천의과학대학교는 2004년 설립한 뇌과학연구소를 통해 미래유망기술분야인 뇌연구 부문에서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세계적 석학인 조장희 박사를 영입한 뇌과학연구소는 미국 하버드의대 뇌영상센터, 독일 지멘스 등 세계적 연구기관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임상연구용 PET, 임상연구용 MRI, 동물연구용 영상장비, 차세대 융합 분자영상 시스템 개발 등 세계적 연구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학제간(inter-disciplinary) 전문 연구인력 양성과 뇌질환 조기진단 기술 개발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하나의 부총리상 수상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국가 기간․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50개 분야 국가측정표준을 확립하고, 7개 측정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였다. 또한 2006년 핵심측정표준분야 국제비교 우수성 1위를 달성하였으며, 국제표준을 선도할 뿐만 아니라 개도국 표준 지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산․학․연 측정전문가들의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측정클럽 구축․운영, 인터넷을 이용한 표준시 보급, 연구성과물 상업화를 위한 연구소기업 설립 등의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여 기술혁신에 대한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수상기관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28일 서울 르네상스호텔 이아몬드볼룸에서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과 수상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김남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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