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각광받는 청소년 문화의 집
단양군, 각광받는 청소년 문화의 집
  • 대한뉴스
  • 승인 2014.04.3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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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꿈과 행복을 키우는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올해로 개관 13년째를 맞은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이래 지난달 말까지 93 만784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단양군 단양 청소년 문화의집 프로그램 진행 모습 ⓒ대한뉴스

단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웃고 놀면서 신명나게 배우는 맞춤식 체험프로그램’과‘문화+교육+체험’이 복합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운영위원회가 구성돼 있어, 18명의 위원들이 운영하며, 활동 경비 심의와 운영에 관여하고 있다.

올해는 문화교실 4개 프로그램, 청소년 수련 프로그램 3개, 동아리활동 지원, 청소년테마체험 등 1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교실에는 ▲발레리나의 자세와 동작을 배우는‘리틀발레리나’▲밸리댄스 ▲기타교실 ▲협동심과 단결심을 강조한 응원동작을 배우는‘힐링스포츠’가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청소년들이 함께 수련활동을 체험하며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수련프로그램으로는 ▲제8회 단양군수배 전국쏘가리낚시대회 참가 ▲서바이벌게임 ▲래프팅 등이 준비됐다.

또 음악, 댄스 등 공연 상설마당을 제공하는 청소년문화공연인 ‘단양청소년 Festival’과 공예와 빵, 쿠키를 만드는‘청소년 테마체험’도 문화존(ZONE)사업으로 운영한다.

이외에도 굿 프렌즈 학교폭력예방 역할극은 오감만족의 즐거움을 자극시키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청소년박람회 참가, 농촌마을문화체험, 선지진지견학 프로그램도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지난 2001년 4월에 문을 연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은 남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단양읍 도전리에 지상2, 3층 943.8㎡규모로 만들어졌다. 주요시설로는 열린독서실, 인터넷부스, 독서실, 문화창작실, 비디오부스, 개인연습실, 사랑방, 다목적홀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가능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11시까지이며 공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단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후원하는, 단양군 지역 중학교 여학생 15명으로 구성된 BLC댄스동아리가 지난 3월에 있었던 충북문화재단 공모사업과 청소년동진흥원 공모사업에 모두 선정됐다. 또 지난달에는 ‘아빠와 자녀의 신통! 방통! 소통! 관계회복 프로젝트’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나이만큼 13년째를 맞고 있는 단양청소년문화의집이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들의 만남과 교육의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김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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