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06년부터 전국 최초로 (주)다음과 공동으로 지역홍보와 농어촌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해 도내 법정리마을 단위로 e-남도마을카페 구축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도는 카페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지금까지 만들어진 268개 e-남도마을카페를 대상으로 운영평가를 실시한 결과 운영 실적이 우수한 100개 우수카페에 대해서는 디지털카메라를 지급하고,
그 중 최우수카페로 선정된 무안 꿈여울 옥반동마을, 광양 고사마을, 담양 달뫼골 꽃차마을 등 3개 마을카페 운영자와 우수카페로 선정된 신안 우산마을, 나주 덕용마을, 해남땅끝 김치마을, 장흥 서신마을, 담양 시목마을, 화순 마산마을, 보성 조성 우천리문화마을 등 7개 마을카페 운영자에게는 그 공로를 치하하기 위하여 도지사 상을 시상한다.
그동안 e-남도마을카페 구축 사업은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1마을 1PC 보내기 운동’, 농어촌 초고속망 구축사업과 연계되어 농·어촌 정보화 촉진과 도농간 정보화격차 해소를 위한 기틀 마련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방형남 전남도 정보통신담당관은 “매년 100여개 이상의 마을카페를 증설해 나갈 예정이며, e-남도마을카페 구축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정보화 인프라를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카페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재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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