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서울시장 후보, 서울메트로 신정동 차량사업소 방문
이혜훈 서울시장 후보, 서울메트로 신정동 차량사업소 방문
박원순 시장 천만 시민의 안전 수장 자격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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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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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2일 지하철2호선 추돌사고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메트로 신정동 차량사업소를 방문하고 노후차량 안전 관리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혜훈 서울시장 후보 ⓒ대한뉴스

이혜훈 후보는 신정동 차량기지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 1일(목) 지하철 1~4호선 노후차량 문제에 대한 안전공약을 발표하자마자 이런 사고가 나서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며 열차 사고로 다친 승객분들이 빨리 쾌유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히고 “현재 1~4호선 전동차 1,945량 중 21년이 경과한 노후차량 비중이 41%에 달하고 있어, 서울시가 주도적으로 재원을 확보하여 노후차량에 대한 전면 교체 및 대대적 시설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후보는 “어제 3시32분 지하철 추돌사고가 발생했는데 이 사고의 총괄 책임자인 박원순 시장은 2시간이 지난 오후 5시 40분경이 다 돼서야 현장에 나타난데다, 국토부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이미 오후 3시55분에 꾸렸음에도 서울시는 중앙정부보다 훨씬 늦은 시간인 5시12분에 대책반이 설치되는 등 늑장대응을 했다”며 “부상자가 245명이나 발생한 대형 사고 이후 현재까지 사고원인조차 제대로 발표하지 못하고 있는 박원순 시장은 천만 시민의 안전 수장자격이 없다”고 꼬집어 말했다.

이혜훈 후보는 “국민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던 세월호 참사에 이어 연이어 터진 대형사고에 서울시민들은 지금 안전 공포에 떨고 있다”며 “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Never Forget 안전운동’을 시장 임기 내내 하루도 잊지 않고 실시하여, 안전을 최우선 순위로 챙기는, 안전만은 확실히 챙기는, 인재제로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하태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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