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광역시장 후보, “120만 울산시민께 희망을 드리는 따뜻한 시장이 되겠다”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후보, “120만 울산시민께 희망을 드리는 따뜻한 시장이 되겠다”
국회의원 사직서 제출
  • 대한뉴스
  • 승인 2014.05.0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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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울산광역시장 김기현 후보는 5월 5일 오후 국회의원 사직서를 국회에 제출하였다.

김기현 후보는 “4월 임시국회에서 세월호 침몰과 같은 참사의 재발을 막기 위한 법률개정안과 결의안 등이 통과되었고,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소득 하위 70%에 월 10만~20만원씩 지급하도록 하는 ‘기초연금법 제정안’이 통과되었으며 차별적 보조금을 규제하는 내용의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원자력안전 관련법 등 국가․민생법안이 통과되었다 ”면서, “이제 120만 울산시민의 품에서 울산의 미래를 위한 노력에 매진하기 위해 국회의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김기현 후보는 이어 “울산의 미래성장동력 마련, 재난을 대비한 안전시스템 마련, 문화와 복지인프라 확충 등 울산의 산적한 현안들이 매우 많다”면서, “120만 울산시민과 함께 미래를 고민하고 아픔도 함께하는 따뜻한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기현 후보는 “세월호 사고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슬퍼하고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세월호 희생자의 명복을 빌고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120만 울산시민께 다시 희망을 드리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조정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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