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우섭 인천남구청장 예비후보는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남구'를 이번 6·4 지방선거의 정책비전으로 정하고, 세가지 가치 실현을 위한 아홉가지 약속을 발표했다.
박우섭 예비후보가 선언한 정책은 지혜로운 시민들이 지속가능한 도시에서 함께 발전해 가며, 그 과정에서 이기심과 경쟁만이 아닌 이타심과 배려, 협동과 신뢰를 기반으로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사회연대 경제 추구가 주요 뼈대다.
박우섭 예비후보 ⓒ박우섭 남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박우섭 예비후보는 "사람이 도시를 만들고 도시가 사람을 만든다"며, "도시를 구성하는 사람, 공간, 시스템 등 3대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이다"고 밝혔다.
이어 "착한 사람들이 잘 살 수 있는 도시는 세가지 가치가 충족될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며, "지혜로운 시민, 지속가능 도시, 사회연대 경제 등 세가지 가치를 이뤄낼 수 있는 아홉가지 약속을 정했다"고 강조했다.
박우섭 예비후보는 학습하는 시민, 건강한 시민, 즐기는 시민 등 세가지 핵심공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혜로운 시민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남구를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발전도시, 안전도시, 환경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와 함께 남구를 신뢰를 바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불어 사는 삶이 가능한 지속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세 가지 가치, 아홉 가지 약속을 지키기 위한 72개 세부 공약(핵심공약 10개 포함)을 수립해 실천전략으로 제시했다.
박우섭 예비후보는 "착한 사람이 착한 도시를 만들고 착한 도시가 착한 사람을 만든다"며, "이 같은 믿음이 남구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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