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8일오전 어버이날을 맞아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시립 서부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시설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도 달아드리고 안마도 해드리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후보는 서부노인요양원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과도 환담을 나누며 그분들의 노고와 봉사에 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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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요양원 방문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등으로 노인 인구가 매년 5만명 이상 씩 증가하고 노인들의 빈곤율은 높아져 가며 또한 연금제도 미성숙 등으로 일자리 참여욕구는 높으나 노인고용시장 여건의 미흡하다”며 ‘국민 효(孝) 시대 4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가족 효 만으로는 어르신들을 제대로 모시기 어려운 지금의 상황을 방치할 수 없다. 서울시장이 되면 가족 효에 국민 효를 더해서 어려운 어르신들 제대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권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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