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를 올립니다! 세월호 추모…
봉화를 올립니다! 세월호 추모…
15일 오전 국회헌정회관서 범국민적 포럼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14.05.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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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만 온 국민이 함께 합니다.

진도 세월호 침몰 희생자 추도 및 참회, 그리고 국가적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는 시스템 구축을 촉구하는 행사가 범국민적 차원에서 개최된다.

‘뉘우치고 용서빌기! 그리고 국가재난 위기대응 포럼’을 주제로 911TV, 국민대통합기도회추진위원회, 국가재난위기대응포럼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재난예방협회, 국가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 대한민국학생경찰단 주관으로 진행되는 포럼은 5월1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국회헌정회관에서 열린다.

주제발표는 △박성하 대한민국학생경찰단장(전 국가정보원대테러단장) △강대석 국가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장 △허억 가천대 교수 △이강우 911TV회장 △박수부 국가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 총재 △안성숙 녹색안전운동연합 대표와 주요 관계자 등이 발표 및 토론에 임할 예정이다.

대회장은 이종찬 전 국정원장,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전 한나라당 대표), 이기철 대한민국 종교특별위원장, 박수부 국가재난안전교육단중앙회 총재, 김형주 (사)한민족운동지도자연합회 총재 등이다.

이번 포럼 행사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진호 국민대통합기도회 위원장은 “참담하고 죄송하고 안타깝습니다. 눈물이 고이고, 먹먹한 가슴은 필설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으로 미어지곤 합니다. 못다 핀 꽃들의 영혼은 누가 달래줄 것입니까. 얼음장 같은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젊은 생명들은 얼마나 고통을 당했을까를 생각하면 어른들 모두 죄인된 심정을 가져야 한다"며 “희생자 및 실종자의 가족은 이번 사고로 심리적, 육체적으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상태입니다. 온 국민이 추모하고 반성하며, 국가재난위기 대응을 정밀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이번 포럼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으로 우리 국민은 어려울 때 서로 돕는 환난상휼(患難相恤) 정신을 발휘해 희생자 유가족에게는 용기를, 실종자 가족에게는 희망을 주는 동시에 세월호 참사에서 교훈을 얻어 우리 사회가 생명존중의 안전한 나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 뜻을 같이하는 국민서명운동에 5월9일 현재 40만명이 동참했으며, 이달 말까지는 1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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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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