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사 송도석산 실패, 도화개발은 미분양 예고
도시공사 송도석산 실패, 도화개발은 미분양 예고
도화지구 도시개발 1차 서희스타힐스는 870~890만원 高분양 인정...
  • 대한뉴스
  • 승인 2014.05.1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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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와 서희건설이 출자한 도화지구 누구나 집 1차 서희스타힐스 520세대 분양가(870~890만원)는 높다고 인정해 사실상 임대전환용으로 실 분양과 달리 미분양 사태가 예고됐다.

새로 만든 (주)인천도화에스피씨는 민관이 공동으로 설립해, 30%개발지분을 가지고 있다. 이어 인천도시공사19%, 서희건설 40·05%, 새미래건설(주)10·05%, 컨소시엄으로 합계 : 100% 투자가 이루어져 개발을 착수했다.

이와관련 인천도시공사는 도화지구 개발목적아래 다른 건설사들과 접촉했지만 서희건설 단독으로 공모했다고 밝히며 도화개발 지구는 서희스타힐스를 건축하기 위해 (주)인천도화에스피씨를 민관 합작법인으로 설립했다 것,

인천도시공사와 서희건설는 담합의혹이 제기되자 다른 건설사들이 참여하지 않아 토지비 등 부대비용 수지타산이 어렵다고 판단해 대형건설사들이 들어오기가 부담스러워 공모하지 않는 것 같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서희건설 40·05%, 새미래건설(주)10·05%,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지분율 51%를 확보함으로 사실상 주도권은 대지주회사 민간 기업이 좌우지하는 내부 그림이 그려졌다.

인천도시공사19% ㈜인천도화에스피씨 30%를 모두 행사해도 49%지분 밖에 되지 않아 의결권은 시공사 서희건설 대지주가 모든 영향력을 행사할 수가 있는 건설행위가 시작되어 도시공사가 2중대 오명을 면하기 어렵게 됐다.

아파트건설 시공단가는 평당 310만원이며 분양가를 높인 것은 건설 투자비용을 회수하기 위한 목적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며 분양가 책정으로 건설사 지분율 이익이 더 고려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로인해 高분양가로 미분양 사태가 일어난다면 보전은 공동 설립된 ㈜인천도화에스피씨에서 보전해야 한다. 도시공사는 수익성이 임대사업으로 전환해도 도화지구 미분양 사태는 걱정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공사비 지불방법이 미분양으로 건축비가 회수 안‘되어도 서희건설이 ㈜인천도화에스피씨 지분으로 들어가 있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답변은 큰 문제로 작용되고 있다.

이와달리 서희건설 측은 주택보증기금에서 공사비 전액을 대출받는 시스템으로 결제를 받고 있기 때문에 도시공사 해당부서들이 잘못 알고 답변한 것 같다고 말했다.

건설 공사비를 지급보증을 받지 않고는 절대 시공할 수가 없다며 건축비를 10년동안 받지 않으면 어떤 회사가 견딜 수 있겠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건축공사비는 주택보증기금에서 별도로 지급 보증한 것이며 지분투자금액은 아니라고 답했다.

㈜인천도화에스피씨로 지분참여가 되었다는 서희건설 입장을 도시공사는 10년‘동안 서희건설은 한 푼도 가져가지 못한다고 설명한 도시공사 담당과장 답변은 너무도 엉터리 취재답변 이였다.

서희건설 책임부장은 답변확인과 달리 인천도시공사는 19%지분을 투자했지만 업무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 동안 SK와 토지문제로 대립반목으로 오락가락했던 도화지구 개발주택사업은 구월보금자리주택보다 4~50만원 분양가가 높아 미분양을 염두 아파트임대사업으로 전환되고 있어 전문가들은 분양가가 너무 비싸 투자가치가 없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

한편 도시공사가 처음 시도한 누구나 집 개발목적 의도는 충분한 검토가 더 필요했다는 평가다 순간의 잘못된 판단이 송도석산 레이아웃 실패로 큰 손실액 자체가 국민세금으로 사용돼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경우를 보더라도 큰 문제라는 시민들의 반응이다.

도화지구 개발 사업은 절대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님에도 너무도 가볍게 보고 있어 비판하는 목소리에 귀를 막는다고 지역인사들 반응은 도시공사 앞날을 어둡게 만들고 있다.

공기업은 적자로 허덕이는 결과물 자체가 방만한 운영 때문이며 손실액 누적은 오늘날 적자운영 원인제공이다. 도시공사는 도화지구 개발투자에서 미분양이 된다고 해도 100억원‘정도 리스크라며 가볍게 말하고 있다.

그러나 건설전문가 A씨(남, 57)는 적자투성인 공기업에서 미분양 사태로 투자금액 회수가 불가할 경우 손실액 등 이자는 도시공사 악순환 적자로 국민 등골을 파고 있는 것과 다름이 없다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라고 말했다.

누구나 집은 청약과 상관없다 누구나 들어갈 수는 있지만 3층 이상부터는 890만원 분양금액이 동일해 로열층으로 입주하려면 랜덤방식 추첨으로 들어가는데 이 또한 투명성 홍보가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이와관련 일각은 서희건설 단독공모를 두고 주택보증기금에서 공사비 전액을 지급 보증해 주어 310만원 중견기업 시공단가는 그리 나쁘지 않는 조건이였지만 중견건설사들이 단 한군데도 참여회사가 없었다는 것이 담합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파문은 확산되고 있다.

도시공사에서는 임대사업은 수익성이 좋다고 말했다 수익성이 좋은 사업을 왜? 참여기업이 단 한군데도 없는지 미스터리를 남기며 높은 분양가 대비 임대 산정가액은 임대인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될 것으로 사업성 향방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어떤 이유가 되었던 중요한 것은 국민세금이 사용된다는 것이다 100억‘원은 결코 작은 금액이 아니다 언뜻 도회지구 모델하우스 오픈 당일도 인천도시공사가 주최느낌을 받도록 송영길시장이 참석하는 설정이 보여 졌다.

실제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시공사 서희건설은 890만원 높은 분양가는 대지주에게는 분양이 안’되어도 공동 설립한 ㈜인천도화에스피씨에서 보전을 받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꽁 먹고 알 먹는 사업적 평가라는 진단이 내려지고 있다.

김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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