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단위로는 처음 실시하는 사전투표에 대한 이해를 돕는 한편, 사전투표제도를 홍보하기 위하여 5월 12일(월)부터 15일(목)까지 서울메트로미술관 혜화역전시관(전철 4호선 혜화역 구내 지하1층)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전투표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전투표란 유권자가 선거일 전에 별도의 신고 없이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소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서울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선거인이 5. 30. ~ 31. 사전투표 기간 중에 부산으로 출장을 간다면 부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선관위는 체험관 운영기간 중에 유권자가 캐릭터 인형인 참참(참된 참여), 바루(바른선거, 바른 관리), 알리(민주주의를 알리다)와 함께 사전투표를 체험하는 모습을 촬영하여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게시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권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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