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 www.pusanbank.co.kr)은 2008년 1월 2일, 오전 7시 20분부터 은행장을 비롯한 전 임원, 본부부장, 남구지역 영업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련산봉수대에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창립 41주년이 되는 2008년을 『동남경제권 최고의 지역종합금융그룹』으로도약하는 성장원년으로 삼고 새해 새 출발을 위한 각오를 다지며 변화와 혁신을 위한 조직분위기 쇄신 및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금련산 봉수대에서 41번의 큰 북을 치며 신년 해맞이 행사와 함께 2008년 새해 새출발의 의지를 다지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부산은행 임직원들은 황령산봉수대에서 올 들어 가장 추운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불구하고 2008년도 슬로건인 “고객속으로”를 외치며 뜨거운 결의를 다졌다.

시무식 행사 후에는 봉수대 인근 자연보호활동을 하며 이른 아침 봉수대를 찾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떡으로 정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으며, 본부부서 및 영업점 직원들은 아침 일찍 거리에서 고객, 시민들에게 새해인사를 하였다.

송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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