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초빙교수 수안 문창식 마트리드의 꿈 - 자전적 경험과 교육적 철학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초빙교수 수안 문창식 마트리드의 꿈 - 자전적 경험과 교육적 철학
  • 대한뉴스
  • 승인 2014.05.1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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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리드의 꿈

자전적 경험과 교육적 철학을 담아서 쓴『마트리드의 꿈』

저자 수안(首雁) 문창식, 초등학교 2학년이던 8살 때부터 글쓰기 시작

ⓒ수안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초빙교수를 역임한 저자가 자신의 자전적 경험과 교육적 철학을 담아서 쓴 마트리드의 꿈. 9살 눈먼 소녀가 그림을 그리고 싶은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가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이야기와 희생정신. 그리고 창의적인 교육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을 풀어주는 마트리드의 꿈. 몸이 불편한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소설이 2013년 12월 <마트리드의 꿈>이라는 도서명으로 출간되어 화제이다. 시각장애를 가진 마트리드가 자기 훈련과 교육을 통해 더한 능력을 가질 수 있다는 용기와 신념을 주는 이야기.

『마트리드의 꿈』에는 꿈과 희망이 가득

눈이 멀었다고,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쉽게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책.『마트리드의 꿈』은 그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사고로 실명을 한 어린 소녀 마트리드. 그러나 그녀는 두려워하지 않고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눈이 멀었음에도 미술을 배우고자 하였고, 혼자의 힘으로 모든 것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마트리드의 이야기. 『마트리드의 꿈』속에 그녀의 이야기에는 꿈과 희망이 가득 차 있습니다. 그녀를 통해 여러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전달하고자 한다.

책장을 덮을 때까지 계속 밝고 명랑한 마트리드의 말들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마트리드를 포함한 책 속의 아이들은 장애가 있거나 부모가 없고, 전쟁의 상처가 있는 등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약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것을 하고 꿈을 갖는 다는 것은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그저 간단해보이고 쉬운 일이지만 마트리드에게 현실은 그야말로 꿈같은 얘기입니다. 하지만 마트리드는 헤누르 선생님을 만나고부터 꿈을 이루어가게 됩니다.

10번의 개인전을 미국과 한국에서

저자 수안(首雁) 문창식은 초등학교 2학년이던 8살 때부터 글쓰기를 시작하였다. 5학년이던 11살 때 경북도내 글짓기 경연대회에서 산문으로 2등상을 받았고, 이 산문은 일간신문에 인쇄되어 실리기도 했다. 그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 학부와 대학원에서 페인팅과 판화를 전공했으며,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초빙교수를 지냈다.

ⓒ수안
수안(首雁) 문창식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재학생 시절, 시인 서정주선생과 소설가 이병주선생의 책표지를 디자인하였으며, 월간 문학지 '문학사상'을 위한 일러스트들을 그렸다. 졸업 후 33년 동안 미국의 미술대학교와 한국의 홍익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의 미술대학교와 교육기관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 또한, 10번의 개인전을 미국과 한국에서, 135번 이상의 초대전과 그룹전을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등 유럽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한국 등 아시아에서, 그리고 미국에서 열었다.

윤봉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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