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세모그룹 前 회장 유병언 父子 검거 주력
경찰, 세모그룹 前 회장 유병언 父子 검거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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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5.2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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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에 연계하여 검찰에서 수사중인 세모룹 前 회장 유병언 일가에 대한 수사와 관련, 현재 구인영장이 발부되었으나 지난 20일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은 유 前 회장에 대하여 대대적인 검거활동을 전개하고,체포영장이 발부된 유 前 회장의 장남 유△△에 대해서도 수사력을 지속 집중하여 관계자 신병 확보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21일밝혔다.

ⓒ대한뉴스
경찰은 세모그룹 유 前 회장 등 검거를 위해 현재 검찰과 긴밀히 협조중으로, 유 前 회장이 특정 종교시설 외부에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가능한 내․외 정보력을 총 동원하여 첩보수집 활동을 펼치는 등 피의자 소재 추적에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미 편성하여 운영중인 장남 유△△의 검거전담반 수사인력을 증원하여 유 前 회장의 검거활동을 병행하는 한편,수사대상자 유 前 회장 검거 유공자에 대하여도 경감까지 1계급 특진을 결정하여 조속히 검거하도록 독려하였다.

또한 경찰은 검찰의 경찰력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최우선 협조하고 피의자 소재와 관련한 특수첩보 수집 활동에 집중함은 물론,이와 관련한 112 등 신고접수 즉시 신고내용과 사실관계를 신속히 확인하여 적극적인 검거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피의자의 해외 도피 가능성에 대비하여 공항이나 항만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불심검문 등을 통해 피의자 검거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했다.

경찰청 수사국장은"이번 사안이 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중요한 사건인 만큼 검찰의 수사 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된 주요 피의자 검거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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