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장락철도로 인해 큰 불편을 겼어왔던 철도 건널목이 말끔히 포장돼 건널목은 추억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시는 태백선 제천∼입석리 신설 노선이 지난해 11월14일 전격 개통됨에 따라 철도를 지나던 폐철도 건널목 12곳의 포장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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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또 사용하지 않는 기존구조물을 철거하여 제천시 동부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철도 건널목이 철거되고 아스팔트 포장이 되면서 이 도로를 이용하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었다”며 “철도시설로 인한 장애물이 제거되어 지역발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 김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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