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신문사와 북한경제전문가100인포럼이 주최로 북한 경제 재건방향과 남북경협전략, 재원조달 방안 등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과 남북경협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재정경제부와 한국산업은행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개성공단 진출희망업체를 위한 투자설명회가 포럼 시작 전에 열리며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과 남북경협의 미래라는 주제로 이종석 통일부장관이 특별강연을 하게 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조동호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북한경제 재건방향과 남북경협전략에 관해 발표하고, 박기순 산업은행 동북아연구센터장이 중장기 남북경협 추진을 위한 재원조달방안에 대해 발표하게 된다.
또한 안광명 재정경제부 개발전략심의관이 개성공단의 금융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하는 등 남북한 경제협력에 대한 많은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포럼의 주최측은 남북 경제협력 사업을 위한 효율적인 정책방안 수립과 우리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력소를 찾고자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히고 이번 포럼은 북한 전문가 집단의 연구와 정부 유관기관 관계자의 정책 경험을 바탕으로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6월 9일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한국산업은행 IT센터(산은캐피탈) 8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787-7865~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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