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운동 막바지, 구리시장선거 판은 바람 잘 날이 없다. 고소와 고발이 난무하고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시민단체의 낙선운동까지 전개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색적인 홍보전략으로 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후보가 있다. 무소속 기호 5번 김용호 후보다.
김 후보는 연설을 통해, 그동안 장밋빛 사업들은 모두 근사한 조감도만 남게 생겼고, 그런 선심성 공약보다는 실천 가능한 공약을 하는 후보가 진정 시민을 위하는 후보라고 강조, 자신이 시장에 당선되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구리, 청소년을 위한 명품 교육정책, 누구나 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목숨을 걸겠다며, 복지 중에 가장 좋은 복지는 일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 했다.
또한 노점상 등 영세 상인을 위한 재래시장 활성화를 실시, 강원도는 물론 서울 근교에서도 장을 보러오게 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많은 구리시민들이 참석했으며, 김용호 후보의 공약을 관심 있게 경청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구시시장선거 과연 시민들은 어느 후보를 선택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상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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