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삶의 터전을 짓밟고 살인․강간 등으로 돌변할 수 있어 국민생활을 위협하는 대표적 범죄인‘침입 강․절도’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해왔다. 100일(2월 24일부터 6월 3일)의 특별단속기간 중 침입 강․절도 총 14,527건, 6,085명을 검거(981명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단속활동과 함께, 피해품 13,317점, 124억원 상당을 회수했고, 각급 관서장이 피해자를 직접 방문해 되찾은 피해품을 전달하는 등 위무(慰撫)활동도 병행했다.
한편, 경찰청 관계자는“곧 다가올 여름휴가철을 맞아 집을 비우고 나들이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예상되는데, 철저한 문단속 등 국민들의 세심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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