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31개 신규사업 첫 삽
대전시, 올해 31개 신규사업 첫 삽
  • 대한뉴스
  • 승인 2008.01.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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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7.3% 증가한 2조4,02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새해 살림을 시작했다.

대전시의 올해 예산은 정부예산 증가율과 같은 수준으로 ‘행복한 대전 만들기’를 기치로 갑천첨단문화관광벨트 조성,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건립, 재래시장 물류창고 건립 등 31개의 신규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우선, 보건복지분야에서는 70세 이상 노인 가운데 기준소득에 못미치는 7만1,270명을 대상으로 기초노령연금 440억9,800만원을 지원하고 장애인 복지공장 건립에 21억5,000만원을 신규로 투자한다.


또, 출산장려를 위해 셋째아 이상 출산자에게 출산장려금을 1인당 10만원을, 보육시설 이용시에는 월 20만원을,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월 5만씩을 지원하는 등 출산장려시책에 23억7,900만원을 쓰기로 했다.

이밖에도 무릎이 아파 보행에 지장이 있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인공관절 무료시술비로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보육시설 1,121곳을 대상으로 전산장비 확충비로 3억3,600만원을 지원하는 등 490억6,400만원을 신규로 투자한다.

대전시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앙시장 복합주차타워 건립 18억7,500만원, 남대전유통단지내 재래시장 물류창고 건립 22억5,000만원, 근로종합복지관 건립 40억원, 대청호자연생태관 태양열 발전설비 등에 10억4,500만원, 2009 국제우주대회 준비에 10억원 등 101억7,000만원을 투입한다.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는 갑천첨단문화관광벨트 조성에 80억원, 자양, 홍도, 진잠동 등 3곳의 도서관 건립 14억5,500만원, 동춘당 명품 공원화사업 7억1,400만원, 안산도서관, 동신중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비 5억7,500만원, 공공도서관 연장운영 2억6,800만원 등 110억8,700만원을 새롭게 투자한다.

지역개발분야에서는 중촌시민공원 조성 실시설계비 4억7,400만원, 진잠근린공원조성 30억원, 중앙데파트 취득철거비 119억5,000만원, 목척교주변 복원 기본계획용역비 1억3,000만원,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비 올해분 150억원, 캠퍼스타운조성 17억3,200만원 등 322억8,600만원이 신규투자된다.

이밖에 장애인 콜택시 구입운영 4억2,200만원, 장애인차별금지 콘텐츠 구축 2억200만원, 참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2억5,000만원, 화상영어수업 8,100만원, 성과관리(BSC) 시스템 구축 5,000만원 등의 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이종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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