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유병언 도피를 도운 금수원 상무 피의자 이석환 검거
충북지방경찰청, 유병언 도피를 도운 금수원 상무 피의자 이석환 검거
  • 대한뉴스
  • 승인 2014.06.27 0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종기)에서는, 피의자 이석환은 금수원의 상무이사로 유병언의 비서 및 자금관리인, 피의자는 2014년 5월경 유병언에 대한 청해진해운의 계열사 아이원홀딩스 등에 횡령내지 배임 혐의로 검찰수사가 시작되자 유병언을 금수원 인근 별장으로 옮겨 며칠동안 거주하도록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함에 있어 은신처를 물색해 주고 그 이동을 도와주었던 혐의로 체포영장 발부되었다.

이석환이 충북 진천ㆍ음성 ㈜에그앤씨드 대표이사 및 금수원의 상무이사인 점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검거활동을 전개하였다. 이석환은 도피중에 2014. 6. 12. 서울 송파구 훼밀리타운@ 앞 공중전화로 변호사에게 전화를 건 사실을 확인하여 주변 상가, 아파트, 가락시장 등 cctv 분석하여 이동 동선 파악하였다.

그리고 가족들에게 공중전화로 연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2014. 6. 19에 이석환의 가족 및 주변 인물에 대한 실시간 위치 추적을 하였고, 2014. 6. 25. 딸 이수진의 기지국이 수원 영통구 광교동 38번지로 확인되고, 같은날 이석환이 공중전화로 자수의사를 밝힌 장소와 일치하여 딸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딸의 휴대폰 pm값을 확인하여 경기 수원시 영통구 광교동 소재 광교호수공원 제3주차장에서 금수원 상무이사 이석환을 검거하였다.


김덕주 기자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