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본인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고민·설계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8월 동안 「소방관 직업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체험은 평생학습관과 인천공단소방서가 연계하여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약 150여명의 학생들이 체험하게 된다.
7월 14일 처음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만수북중, 검단고, 가현중, 약 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소방관이 하는 일, 소방관이 되기 위한 방법, 소방관 체력검정 체험, 각종 장비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직업체험에 참여한 만수북중 학생은 “실제로 소방관이 꿈이었는데 이렇게 직접 소방관을 만나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종 장비를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직업 체험처를 발굴하고 연계 협력하여 특색 있는 양질의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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