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의 Daily Press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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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뉴스
  • 승인 2008.01.1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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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조희용 대변인의 일일 브리핑이 활성화 되어가고 있다.

다른 부서들이 인수위 업무보고와 관련, 대부분 브리핑을 실시 하지않는 것과는 정 반대로 외교부는 변화하는 국제정세를 일일 브리핑을 통해 밝히고 있으며, 활발한 Q&A Session도 진행한다.

오늘도 내.외신기자 20여명이 참석, 외교부 브리핑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14일 대변인의 모두발언은 중국특사 ‘왕이’ 부부장으로 시작 되었다.

송민순 장관은 14일 오전 왕이 부부장을 접견하고 양국간의 공동 관심사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송 장관은 북핵 문제와 관련 한.중간 긴밀히 협력해 온것을 평가하면서, 가까운 시일내에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를 개최하는 것에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 대변인은 밝혔다.


다음은 조희용 대변인과 본지 기자간의 Q & A 를 요약한 것이다

Q) 오늘 오전 이명박 당선자는 김정일과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면, 언제 어디서든지 김 위원장을 만나 정상회담을 하겠다고 발표한것과 관련, 미리 외교부와 사전 코드 교환이 있었던 것인지, 아니면 이 당선자의 독자적인 돌출성 발언으로 보아야하는지 얘기해 달라.


A) 외교부에서의 대답은 적절치 않다. 인수위에서 질문해 달라.



국제부 이명근 기자/ e-mail : welove5555@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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