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이 주민과의 소통으로 도시건설 초기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회장 조경란)이 행복도시 교통환경 등의 개선방안에 대해 분과(3개)별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주부모니터단의 과제수행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과제수행은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제를 자율적으로 선정, 토의과정을 거쳐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및 행복도시 발전을 위한 발상으로 활용된다.
특히 ▲세종호수공원 쓰레기 회수 안내표지판 설치 ▲원수산 산책로 표지판 설치 ▲방축천 친환경 가로등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행복청 박상옥 입주지원서비스팀장은 “주부모니터단의 활동이 도시 건설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모범적인 활동사례로 기억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규 기자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다이나믹코리아(등록번호:서울중00175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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