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시대 발맞춰 콜택시에 IT기술 접목, 독자적인 브랜드 구축
유비쿼터스 시대 발맞춰 콜택시에 IT기술 접목, 독자적인 브랜드 구축
고객감동 서비스 실현 추구 (주)경봉T&C, 최첨단 교통 도시 기반 마련
  • 대한뉴스
  • 승인 2008.01.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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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에서는 사용자가 네트워크나 컴퓨터를 의식하지 않고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정보통신 환경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유비쿼터스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유비쿼터스화가 이루어지면서 가정·자동차는 물론, 심지어 산꼭대기에서도 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고, 네트워크에 연결되는 컴퓨터 사용자의 수도 늘어나 정보 기술 산업의 규모와 범위도 그만큼 커지게 되었다. 제3의 공간이라 불리는 유비쿼터스화로 인해 모든 물리적 공간에 있는 사물과 모든 것들을 전자공간상에 실현시키는 휴대성과 편의성뿐 아니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도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장점들 때문에 세계적인 개발 경쟁이 일고 있는 이 시대에 발맞춰 광대역통신과 컨버전스 기술의 일반화, 정보기술 기기의 저가격화 등 정보기술의 고도화를 전제로 (주)경봉T&C의 임용모 대표는 택시산업에 IT기술을 접목한 신개념의 택시브랜드 산업을 구축하고 있다. 기존의 콜택시 개념에서 탈피한 최첨단 교통도시 부산의 교통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주)경봉T&C의 임용모 대표를 만나보았다.


유비쿼터스 시대에 발맞춘 신 개념의 택시문화 정착

오늘날 도시의 생성, 발전의 과정 및 현상에 있어서 부산의 교통기능이 특히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빠른 속도로 변화해 가는 현대인들의 생활 속에 승용차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대중교통중심의 도시교통체계 구축이 미흡하여 도시교통혼잡이 심화되는 가운데 대중교통의 활발한 움직임을 도모하고 있지만 현대인들의 요구를 만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인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이에 (주)경봉T&C의 임용모 대표는 기존의 콜택시 개념에서 IT기술 접목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 독자적인 브랜드 개발로 다양한 현대인들의 요구를 만족 시키고 더 나아가 부산 대중교통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다.

2006년 5월 설립된 (주)경봉T&C는 철도신호제어시스템 및 지능형교통시스템 전문업체로 이미 교통통신 분야에서 종합교통관제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이름 난 (주)대아티아이의 계열회사로 이미 자체적인 소프트웨어를 4개 이상 보유, 최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상의 팀웍을 자랑하는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브랜드 택시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주)경봉T&C의 임 대표는 “최첨단 교통도시라 불리는 부산에서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다들 힘쓰시고 계시지만 아직은 콜택시 개념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기존의 택시는 승객의 전화를 받고 무전을 통해 차를 배차해 주는 개념이지만 저희는 유비쿼터스 시대에 맞게 기존 택시의 기능을 기본적으로 보유하면서 통합단말기를 통해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의 결제단말기와 미터기, 영수증 발급기를 일체형으로 하여 사용 공간 효율성뿐만 아니라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차량번호, 운전자 정보, 택시의 운행경로까지 파악 할 수 있는 안심귀가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서비스는 저희회사가 제공하는 기본적인 솔루션이며, 부가서비스로 교통정보제공, 광고사업도 가능 합니다”라고 (주)경봉T&C만의 신제품을 소개했다. 이에 12월 시제품을 출시 예정, 유비쿼터스 시대에 발맞춰 부산 신개념의 택시 문화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콜택시와 IT기술의 접목 효과

임 대표는 기존 택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그 방안을 모색하는 등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 고객감동 실현을 위한 선진 택시 신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해 왔다. (주)경봉T&C는 각각의 채널을 묶어 다수가 공용하는 방식으로 택시 사용자의 요청에 가장 가까운 택시를 공급하는 것이 아닌 무전기를 이용한 통신을 통해 가장 빨리 응답한 택시 공급에 따른 사용자의 대기 시간이 긴 단점을 가진 기존의 TRS(주파수 공용통신)방식을 보완해 GPS를 이용한 위치추적 시스템 사용으로 승객과 가장 가까운 택시 검색을 가능하게 하여 승객과 택시 기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그리고 (주)경봉T&C만의 가장 큰 특징은 통합단말기 개발로 인해 기존 결제단말기, 미터기 및 영수증 발급기 등 별도로 장착 되어 있던 단말기의 일체화를 이뤄냈다는 점이다. 통합단말기의 경우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 결제 단말기와 미터기, 영수증 발급기가 하나로 일체화함으로 인해 편리함뿐만 아니라 사용 공간 축소 등 다양한 효과를 나타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차량번호 및 운전자 정보를 가족에게 제공함으로 안심귀가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차량 내의 네비게이션 화면을 이용, 택시를 통한 광고를 제공해 각종 홍보효과를 불러일으킨다. 이 외에도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위치, 속도 데이터를 통한 교통정보 제공 기능도 함께 선보이며 최첨단 콜택시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 대표는 “대중교통은 시민의 발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객감동을 기초로 한 친절을 철칙으로 신개념의 서비스 업종으로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라고 말하며 서비스 태도 개선을 강조했다. (주)경봉T&C는 최첨단 시스템 이외에도 철저한 교육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10년 ITS세계대회를 향해

평소 긍정적인 마인드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유한 임 대표는 “제가 가진 긍정적인 생각들과 밝은 에너지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인터뷰 내내 적극적인 자세와 긍정적인 모습으로 임했다.

임 대표는 “모든 자동차 분야에 적용 가능한 텔레메틱스 기술을 적용하면 각종 물류, 화물 및 택배 서비스도 훨씬 편리해질 것입니다. 당사의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첨단 교통도시 문화 구축에 주요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거듭 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주)경봉T&C의 비전을 밝혔다. 조직 구성원들을 하나의 가족으로 생각하는 임 대표를 주축으로 최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며 2010년 ITS세계대회를 준비 하고 있는 (주)경봉T&C의 최첨단 부산 교통문화 발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활약을 기대해 본다.


취재/이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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