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의 가능성에 도전하라!, 희열과 감격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1%의 가능성에 도전하라!, 희열과 감격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강덕영 사장
  • 대한뉴스
  • 승인 2006.06.0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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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세계화의 속도가 급변하는 무한 경쟁시대에 세계 30여개국 수출로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며 한국 의약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의 강덕영 사장. 그러나 그런 그에게 늘 숙제처럼 머리를 떠나지 않는 것이 있다고 한다. 그것은 바로 ‘기업 CEO로서 또 크리스천으로서 바람직한 경영과 삶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느냐’는 것이라고 한다.

그는 최근 개최된 「2006년 전국중소기업인대회」에서 모범중소기업인으로 선정돼 석탑산업훈장을 받아 다시 한번 중소기업인의 강한 파워를 보여주었다. ‘즐기면서 일하자’라는 인생철학을 안고 제약산업 외길 인생을 살아온 강 사장은 여전히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열정에 가득 차 있었다.



■ 초일류 다국적 제약기업을 지향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의 모토는 ‘불굴의 개척정신’, ‘세계적 기업육성’, ‘거목과 같은 회사를 만든다’이다. 이들이 세운 모토는 결과적으로 1987년 설립 이후, 200여종에 이르는 의약품을 제조하여 국내는 물론 30여개국에 수출하며 연매출 1,000억원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였다. 강덕영 사장은 그동안의 공로로 기업윤리대상, 모범성실납세자, 신지식인 선정, 자랑스런중소기업인상, 벤처기업 대상, 천만불 수출탑 수상 등 각 가지 상들을 모조리 휩쓰는 저력을 과시하며 강한 중소기업인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사업을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사업과 사회봉사활동도 자신이 좋아서 하는 일이라고 거듭 말한다.

“일에 끌려 다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강 사장은 ‘즐기며 일하자’라는 인생철학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성취하기 위해 일하기 때문에 지금의 나이에도 가슴이 뛴다고 말한다. 그리고 꿈을 생각하면 잠시 주저앉았던 자신을 곧추세울 힘이 부쩍 솟는다고 한다.

지금의 제약회사를 하지 않았더라면 무엇을 했겠느냐의 질문에 강 사장은 “아마 실업자가 됐을 것”이라고 말해 주위를 파안대소하게 만들기도 했다.

건강한 삶을 계속 유지한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오랫동안 하고 싶다는 그는 자신이 하는 일에 모든 열정을 쏟아야만 성공의 희열과 인생의 보람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모든 것을 내놓을 만큼 가치 있는 일에 정열을 쏟아 부으며 즐겁게 일하는 자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해외에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미국 알라바마주 루번시와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는 한편, 전략적인 목적으로 이집트에 합작법인을 설립, 뿐만 아니라 미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등지에 지사를 두고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초일류 다국적 제약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홈타민진생”, 동남아 시장 공략의 주역

2002년 종합비타민제 “홈타민진생”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되면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잇따라 2003년 신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 2004년에는 우수제조기술연구센터지정 및 글로벌경영대상을 수상하고 베트남과 미국공장을 가동하여 국내 및 해외에서 눈부신 활약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또한, 연구개발(R&D)에도 남다른 관심을 쏟아 평균 매출액 대비 6~7%대의 연구개발비를 꾸준히 투자해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및 해외 석·박사 출신의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된 중앙연구소는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 개발에 혼신의 힘을 기울인 결과, 2004년 산업자원부로부터 우수 제조기술연구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로 지정받음으로써 의약품 제조에 관한 첨단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도 공인받았다.

지난 2004년에는 해외 부문 실적이 전체 매출액의 23%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국 알라바마, 베트남 호치민 등 2곳에 해외 공장을 마련해 열심히 가동하고 있는 이들은 올 2006년, 이집트 카이로에 의약품 생산공장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강 사장은 10여년간 영업현장을 발로 누비며 경험과 인맥이라는 무형의 재산을 쌓아 의약품 수입회사를 설립하고 직접 사업에 나섰다. 이제는 영업사원 시절에 신뢰를 쌓았던 인맥들이 의약품 수입회사의 든든한 고객이 됐다.

처음에는 항암제를 수입해 팔다가 점차 해외에서 인삼의 인기가 높다는 점에 착안, 인삼 성분을 함유한 피로회복제 “홈타민”을 개발해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그 중심기지로 강 사장은 베트남을 선택했고 그의 선견지명은 예상대로 적중했다. 적극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수출이 크게 늘어나기 시작했고 2004년에는 베트남 호치민 인근 빙정성에 600만 달러를 투자해 현지공장을 설립하게 됐다.

강 사장은 말한다. “아무리 좋은 신약을 개발했을 지라도 해외 판매망이 구축되어 있지 않으면 신약 개발비조차 건지지 못한다”고. 그만큼 마케팅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최소 10년의 기간동안 1,000억원의 막대한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신약을 개발하더라도 해외 마케팅 개발이 돼 있지 못하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국내 제약시장의 경우, 뚜렷한 마케팅 전략이 설립돼 있지 못하다 보니 새로운 약이 나오면 기존의 약들은 사장되는 시스템으로 반복되다 보니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은 더딜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한편, 강 사장은 최근 불거진 복제약(카피약)의 약효에 관한 논란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생동성(생물학적 동등성 시험) 시험 인정 약품 품목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실시하겠다는 발언에 대해 “한국인들의 카피 능력은 세계 수준인데 이와 같은 발언은 국내 제약품의 신뢰성을 스스로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 “세계 경제는 IT(정보기술)와 BT(생명기술)산업이 양대 축”이라며 “이 가운데 BT산업의 주체인 제약산업이 발전해야 세계적인 기술을 가진 줄기세포 연구도 산업화되어 국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를 어떻게 활성화시키고 발전시키느냐 하는 문제는 국가대계를 위해 매우 중대한 관건 이라며 자금력과 마케팅 능력을 갖춰 국내 산업 발전의 테마를 수립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세워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특히, 제도와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정책개발을 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 발굴 또한 중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 사회공헌활동으로 건전한 기업문화 형성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출발은 ‘인간’이다. 인간의 몸과 건강을 위한 최고의 자연 성분을 연구하기위해 강 사장은 인적, 물적으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때문에 이러한 활발한 연구개발은 세상 모든 사람들이 건강한 생명, 풍요로운 삶을 살도록 하는데 목적으로 두고 국내는 물론 세계 30여개국에 이를 실천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신약개발과 단기적으로는 First Generic과 개량신약정책을 바탕으로 신제품출시를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어 수출지역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제약 업계 최초로 미국에 공장을 설립한 강 사장은 시작단계부터 글로벌화를 위한 노력에 주력했다고 강조한다.

“미국에 F.D.A.(미국식약청)의 허가를 받아 공장을 짓고 의약품을 생산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다”며 당시를 회고하는 강 사장은 완전 백지에서 시작해야만 한다는 막막한 심정 앞에서 불굴의 개척정신을 발휘해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을 설립해 미국인의 가슴속에 존경받는 기업으로 남게 하였다.

불도저와 같은 추진력으로 마침내 성공의 덤에 오른 강 사장은 자신의 사업을 글로벌화하기 위한 노력은 물론 방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서 건전한 기업문화를 형성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중국과 베트남에 장학사업을 펼치고 조선족 독립군들의 자녀들에게 장학사업을 지원하고 중국 하얼빈에 어린이합장단을 만들어 그들에게 한국의 동요를 가르치도록 하였다. 이런 일들이 내가 하고 싶은 일이다”

10년간의 의약품 영업사원에서 지금의 CEO자리에 앉기까지 그는 기업이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계속 성장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건전한 기업경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베트남, 필리핀 등 주요수출국의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의 방대한 사회공헌활동은 거목(巨木)과 같은 기업이 되겠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고 있어 타기업의 모범적인 기업사례로 기록되고 있다.

얼마 전 TV에도 출연해 베트남 한인 2세와 중국조선족 어린이들의 삶의 애환을 함께 나눴던 강 사장은 앞으로도 자신의 건강이 허락하는 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것을 나눠줄 것이라고 한다.

강 사장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투명한 기업경영을 실천하고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해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한다.


세계 의약품 시장은 800조원, 그 중 한국은 8조원, 약 1%를 차지하고 있다. 강 사장은 최근「1%의 가능성에 도전하라」라는 제목의 경영 칼럼집을 펴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젊은 시절, 1%의 가능성을 가지고 도전해 얻은 희열과 감격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고 강조한다.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시기가 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지금도 원대한 꿈을 향해 긴 항해를 나선 강 사장은 자신이 받은 CEO의 달란트를 가지고 직원들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나아가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기업으로서 소명을 다할 것 이라고 한다.



취재_문정선 기자/사진_이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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