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는 제 5회 우주개발진흥실무위원회를 17일(목)에 개최하여, ‘2008년도 우주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심의ㆍ의결할 예정이다.
2008년은 한국인 최초 우주인이 배출되고, 우주센터 완공과 소형위성발사체 자력 발사 등이 계획되어, 정부는 우주개발에 3164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분야별로는 위성체 분야에 2012억원, 우주발사체 분야에 1115억원, 우주기초연구 분야에 37억원을 배분하여 투자한다.
또한, 과기부는 회의를 통해 2020년 달탐사 기획연구도 추진할 계획이라 덧붙였다.
황성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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