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세계평화공원 실현, 피스바이크 5천Km 통일대장정 한국 출발식, 8월4일(월) 오전10시 파주 임진각에서 열려
DMZ 세계평화공원 실현, 피스바이크 5천Km 통일대장정 한국 출발식, 8월4일(월) 오전10시 파주 임진각에서 열려
  • 대한뉴스
  • 승인 2014.08.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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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자전거 통일 대장정 출발식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2014 평화의 자전거 통일 대장정

(PEACE BIKE 2014)

기간 : 2014년 7월 1일 ~ 8월 11일

● ▸ 종주 구간 : ◦한국 - 700Km(임진각~서해갑문~낙동강 하구)

◦일본 – 3,800Km(북해도~동경~오사카~시모노세키~부산)

◦기타 세계 12개국 약1,000km

한국 출발식 : 8월 4일(월) 오전10시 파주 임진각

▸ 주최 : 피스바이크 2014 실행위원회

● ▸ 주관 :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 ▸ 후원 : 통일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 ▸ 참석인원: 200명 (재외동포, 한국통일단체지도자 및 회원)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한반도 서해지역에 폭우와 강풍이 일고 있는 가운데도 불구하고 8월4일(월) 오전 10시 임진각에서는 한반도 통일과 DMZ 세계평화공원 실현을 향한 ‘2014 피스바이크 통일대장정’ 한국 출발식이 개최됐다.

‘피스바이크 2014 실행위원회’가 주최하고 통일부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평화의 자전거 통일대장정(PEACE BIKE 2014)’ 한국 출발식은 탈북민들로 구성된 ‘통일합창단’의 간절한 통일의 염원을 담은 ‘임진강’의 합창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이재홍 파주시장, 신영석 평화문제연구소 이사장, 김연철 통일부 통일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설용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 유경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 윤정로 천주평화연합 한국회장, 유경득 세계평화청년연합 회장과 재외동포, 한국통일단체지도자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망배단 헌화 및 묵념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이재홍 파주시장은 ‘한반도 통일과 DMZ 세계평화공원’의 실현을 향해 종주를 펼치게 될 한국 종주자와 14개국 대표단들에게 환영사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남북 분단의 현장이면서 남북 통일의 기지가 될 파주 임진각에서 DMZ 세계평화공원 실현을 위한 평화자전거 종주가 시작된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축하했다.

이어 설용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 겸 공동실행위원장은 “문선명 총재가 27년 전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설립해 남북통일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 오늘도 이렇게 결실을 맺게 됐다. 작년에는 한국과 일본이 동참했는데 금년은 6자 회담국가를 포함 총 14개 나라가 동참을 하게 됐다. 내년에는 북한이 동참해 남북평화통일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유경석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회장 겸 공동실행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바로 어제 세계평화를 위한 필리핀 국제청년회의가 있었는데 참석자들이 세계평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남한과 북한의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했다. 세계의 시선이 한반도에 집중되고 있다. 우리 한반도가 진정한 통일을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38선을 벗어 우리 마음이 하나되어 벽을 무너뜨릴 때 반드시 통일이 올 것”이라고 참석자들에게 강조했다.

DMZ 세계평화공원을 주제로 한 평화의 자전거 종주는 지난해 한국과 일본에서만 개최되었으나 올해에는 14개 국가로 더 크게 확산되었다. 미국,일본,중국,러시아와 같은 6자회담국가는 물론 분단 지역인 이스라엘과 대만 등 총 14개 국가에서도 UN NGO단체인 UPF, WFWP 회원들을 중심으로 공동 종주가 전개된다. ‘한반도 통일과 DMZ 세계평화공원 실현’을 주제로 공동 종주가 펼쳐지는 것은 전례가 없는 첫 번째 세계 공동종주라는 점에서 역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평화의 종 타종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이런 점에서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축사문을 통해 “DMZ 세계평화공원 실현을 위한 2014 피스바이크 종주와 더불어 8월 11일 국회 도착에 맞춰 국회헌정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4 한민족 평화통일 심포지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재외동포들과 함께 DMZ 세계평화공원 실현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안고 한국과 일본 등 14개 국가를 자전거로 종주한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DMZ의 철조망과 지뢰를 걷어내고, 남북 간 합의와 국제사회의 협력 속에서 평화공원을 만드는 과정은 한반도 평화의 협력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한국 자전거 종주단의 평화메시지 발표 및 전달, 종주기 사인, 평화의 종 타종, 만세삼창, 평화의 자전거 출발을 하며 모든 일정을 정리했다.

8월4일 현재까지 자전거 종주가 진행된 국가는 미국(뉴욕,시카고), 러시아(블라디보스톡), 중국(단동), 이스라엘(텔아비브), 대만(전국), 뉴질랜드(오클랜드), 체코(프라하), 코스타리카(산호세), 도미니카공화국(산토 도밍고), 칠레(산티아고), 조지아(주그디디), 네팔(카트만두)이며 일본은 지난 7월19일 홋카이도 노사푸미사키를 출발하여 동경과 오사카를 거쳐 8월8일 큐슈 가라츠와 이끼섬 그리고 대마도를 종주한 후 8월9 일 부산국제항에 도착하게 된다.

이날 임진각을 출발한 한국 종주단도 부산에 도착하며 한.일 양국의 공동종주단은 부산 유엔군 추모공원을 찾아 한국전쟁에서 희생한 16개국 참전용사의 넋을 추모한 후 서울 국립현충원을 거쳐 11일 오전 10시경 대한민국 국회에 도착해 국회 통일미래포럼(공동대표 주호영, 조명철)의 환영을 받은 후 정의화 국회의장에게 14개국 피스바이크 종주단의 염원을 담은 ‘한반도 통일과 DMZ세계평화공원 실현을 위한 평화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날 국회헌정기념관에서는 ‘DMZ 세계평화공원의 실현과제’라는 주제로 국회 통일미래포럼과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통일심포지엄이 개최되며, 14개국 자전거 종주단을 포함해 40여개국의 재외동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을 마친 후 14개국 자전거 종주단 대표들은 광화문에서 청와대 분수대까지 최종종주를 가진후 2014 피스바이크 종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윤봉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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