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립유공자의 유족 53명을 초청해 위로 및 감사 잔치를 가졌다.
성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을종)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나라의 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며 유족들을 위로하고 나라사랑과 그 희생정신을 되새기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광복절 노래, 순국선열을 위한 묵념, 재능기부단체 달리다굼 초청가수의 공연과 함께 푸짐한 점심식사를 준비했다.
이에 구는 보훈예우수당 월 3만 원과 광복절 위문금 20만 원(서울시와 성동구 각 10만 원)을 지급하는 등 독립유공자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69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은 계승해야 하며, 유족에 대한 따뜻한 사회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철성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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